닛케이 “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48%…5%P 하락” _온라인 포커에서 사람들을 평가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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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에 연루된 측근 여성각료 2명이 잇달아 사임한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닛케이와 TV도쿄가 지난 24일부터 3일 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에 비해 5% 포인트 하락한 48%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2012년, 2차 아베 내각 출범 이후 닛케이와 TV도쿄가 조사한 내각 지지율로는 최저치 타이기록입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 포인트 상승한 36%로 높아졌습니다.

아베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여성 각료 5명을 등용한 개각 직후 60%대까지 상승했었습니다.

특히 측근 여성각료인 오부치 유코 전 경제산업상과 마쓰시마 미도리 전 법무상이 정치자금 부당지출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임한 데 대해 아베 총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66%나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