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비중 29.1%…13년 9개월 만에 최저_술취한 사람들이 포커를 치는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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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총 외채 가운데 만기 1년 이하 단기 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말 국제투자대조표' 자료에서 지난 6월 말 현재 대외 채무 잔액은 4천118억 달러로 3월 말보다 15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단기 외채는 천196억 달러로 26억 달러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외 채무에서 단기 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29.1%로, 1999년 9월 말의 28.6%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6월 말 현재 외환 보유액에 대한 단기 외채의 비율도 36.6%로, 2006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대외채권은 5천521억 달러로 석 달 전보다 76억 달러 늘었습니다.

순대외채권은 천403억 달러로 61억 달러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