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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는 신채호 선생 서거 77주년(2014년 2월21일)을 앞두고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 100명을 뽑아 '우리시대 독립군 100인'으로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민족공동체 역량 배양과 우리 문화 창달, 친일 잔재와 식민사관 타파, 통일을 위한 민족 화해·협력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가 선정 대상이다. 대상자 추천은 내년 2월4일까지이며, 추천서, 공적 증명자료, 추천 대상자 본인 주민등록초본 또는 단체 등록증을 기념사업회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내년 2월21일 서울시청에서 열리는 신채호 선생 서거 77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된다. 심사위원은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인명진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장 등이 맡는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시대 독립군 100인 선정' 카페(http://cafe.daum.net/newera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 02-2699-1219.